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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소중하지 않은 인생은 없다, 개같은 내 인생(My Life As A Dog, 1985)

장르 : 드라마, 코미디 감독 : 라세 할스트롬 출연 : 안톤글랜제리어스(잉마) / 토마스 본 브롬슨(군나르) 스웨덴 영화인 '개 같은 내 인생'은 레이다 욘손의 자전적 소설을 라세 할스트롬이 각색하고 연출했다고 하네요. 1985년 작품인데 두고두고 보는 명작, 성장영화입니다. 부모의 부재와 트라우마 유리 가가린보다 먼저 우주선에 태워진 생명체가 있지요. 소련의 떠돌이 개였던 ‘라이카’예요. 주인공 잉마는 줄곧 라이카와 자신을 동일시해요. 내레이션으로 ‘우주 발전이라는 명목 하에 우주선에 태워졌지만, 라이카는 그런 삶을 바라지 않았을 것’이라고 하지요. 잉마의 삶도 바로 그런 게 아닌가 싶어요. 우주선에 태워져 살아 돌아오지 못한 라이카처럼 ‘부모의 부재’라는 삶에 태워진 인생이라는 거지요. 잉마도 라이..

카테고리 없음 2024. 2. 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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